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배달앱 서비스 '땡겨요'가 경상남도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땡겨요는 지난 28일 경상남도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땡겨요는 현재 전국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 41개 지자체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운영사업자 선정으로 땡겨요는 경상남도 지역화폐 결제 기능 탑재, 신규 입점 가맹점에 사장님 지원금 최대 30만원 지원, 전용 금융상품 지원 등을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입점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 매출증대로 이어져 상생의 선순환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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