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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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뱅크는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대구사업본부와 함께 대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사업 '같이 가요! 방학농장'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영천 별빛농부 농촌 체험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 학습에는 대구 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환경 친화적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본 체험 학습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숭아 수확을 통한 환경 친화적 사고 함양, 직접 수확한 과일로 케이크를 만드는 베이킹 체험, 원예 체험 이해도를 높이는 환경 교육, 버려진 과수 나무를 이용한 '나만의 통나무 화분'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엠뱅크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환경 보호의 필요성 체험을 위해 본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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