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총 1233세대 규모
SK에코플랜트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선보인 '드파인광안' 일부 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드파인광안은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의 최초 분양단지로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총 1233세대 규모다. 현재 일부 타입 잔여세대가 남아 있는 상태다.
예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돼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납임금 부담이 없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난 2024년 10월 분양한 아파트로 1년 뒤인 오는 2026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드파인광안은 부산 2호선 광안역이 도보 2분 이내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수영교, 수영터널, 번영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해 부산 시내 진입이 용이하다. 인근에 호암초를 비롯해 수영중, 동아중이 위치하며 수영구 어린이도서관,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 등 자녀들을 위한 교육·문화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드파인광안은 다양한 조경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으로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스텝형 정원 '그린 시엘포레'를 비롯해 공공 보행통로에 꾸며지는 '갤러리 가든'과 주차장 출입구에 조성되는 '더 코지 가든' 등 세련된 조경 디자인과 정원을 갖췄다.
최인아 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스크린 골프존,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 티하우스,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이밖에 인공지능(AI) 스마트홈 서비스 'SKAI 2.0'도 탑재할 예정이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