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직무 검증·역량 강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025년 상반기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사업'에서 수료율 95%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높은 수료율을 달성하며 관련 사업 수행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메인비즈협회는 우수 회원사와 청년들을 연결하는 인턴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 실무 경험은 물론 개개인의 적성과 희망 직무를 고려한 맞춤형 일대일 기업 매칭을 제공했다. 인턴십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미래내일 일경험은 청년들이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현장 경험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김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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