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대상 기업 인턴십·정규채용 연계 지원

'2025 매력일자리 취업매칭-데이'에 함께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메인비즈협회
'2025 매력일자리 취업매칭-데이'에 함께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지난 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25년 서울시 민간기업 맞춤형 매력 일자리 사업 취업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메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시 민간기업 맞춤형 매력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만 19세~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뒤 회원사를 비롯한 우수 중소·중견기업과의 인턴십과 정규직 채용 연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풀스택 웹개발 실무과정과 UXUI 웹&모바일 디자인 실무과정을 수료한 46명의 청년 구직자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협회가 엄선한 참여기업과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취업매칭-데이 참여 기업은 '2025년 서울시 민간기업 맞춤형 매력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확보와 3개월간의 인턴십 비용을 지원받는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미취업 청년을 전문 인재로 양성시켜 원활한 취업시장 진입과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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