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혜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차장이 길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배지혜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차장이 길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서울강서사업부가 길원초등학교 전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교육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 기초지식과 은행원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과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및 경제관념 교육프로그램, 기업체·단체소속 임직원에게는 재무설계·금융사기예방 등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금융기초지식을 알기 쉬운 퀴즈로 풀어보고, 은행원 직업 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배지혜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차장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