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을 직접 찾아 주민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
지난 3월 전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경남 산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며, 노년층 인구가 많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여전히 필요한 실정이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방문에서 지리산 대로변 산불 피해 쉼터 공원 재조성(BNK희망뜰 조성), 송하중태마을길 방호벽 환경개선(BNK꾀꼬리길 조성)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과 함께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산불로 소실된 산림 복원을 위해 "BNK 산 가꾸기 사업" 협약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BNK의 방문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BNK는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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