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파존스
사진=파파존스

매년 5월, '역사상 가장 비싼 피자'로 회자되는 파파존스가 올해도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주목받고 있다.

피자데이를 맞아 관련 업계에서 크고 작은 이벤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파파존스가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손잡고 총 30억원 규모의 대규모 이벤트를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파파존스는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 채널(PC, 모바일, 앱)을 통해 '업비트 피자데이 세트'를 선보인다.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구매시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업비트 신규 회원을 대상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기프트카드를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해당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5월 대학 축제시즌을 맞아 마련한 오프라인 이벤트 '캠퍼스 어택'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성균관대와 서울대, 경희대, 숭실대 등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건국대, 한양대, 연세대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팝업 부스를 설치하고 업비트 굿즈와 파파존스 매직카에서 구운 피자를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피자데이 당일인 5월 22일 진행되는 건국대학교 캠퍼스 어택에서는 업비트가 선보이는 '업비트 피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비트코인의 '비트(Bit)'와 뿌리채소 '비트(Beet)'의 재치 있게 결합한 피자에 파파존스의 특별 레시피가 더해져 맛과 상징적 의미를 모두 담아냈다.

이 외에도 업비트는 자체 채널을 통해 신규 가입 고객에게 '업비트 신규가입 SET'(파파존스 존스 페이버릿 라지 사이즈+코카-콜라 1.25L)를 증정하는 단독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이벤트로 피자데이를 기념해 왔으며 올해도 고객들께 보다 즐거운 경험을 드리고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파파존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즐겁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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