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시작 2주 만에 조기 완판
금호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7블록에 공급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가 계약 시작 2주 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지난 4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는 2025년 전국 아파트 청약 중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와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마지막 민간분양이라는 희소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2차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아파트 7개동, 단일 전용면적 84㎡, 총 576세대로 구성됐다. 앞서 공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단지와 합쳐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총 2026세대의 '아테라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고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다락특화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세대당 1.5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청주시 아테라 브랜드에 연이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아테라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김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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