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3분경 글로벌 코인시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11만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한때 11만724달러(한화 약 1억5248만원)까지 올랐다.
비트코인 상승의 이유로 △미중 무역 긴장 완화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코인베이스의 S&P500 편입 △무디스의 미국 신용 등급 하향으로 비트코인이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누적 유입액은 지난주 4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42%(64만원) 상승한 1억5300만원, 이더리움은 355만원, 리플은 3340원에 거래 중이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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