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렌피딕
사진=글렌피딕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이 국내 주류(酒類)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유튜브 콘텐츠 '씬의 한 수' 첫 번째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씬의 한 수는 위스키를 중심으로 한 다이닝 페어링 문화를 소개하며 위스키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새로운 주류 문화의 한 장면(scene)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안무가 가비가 참여했으며 이번 영상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함께한 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가비가 화보 작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회가 담겼다.

화보 촬영은 이태원에 위치한 다이닝 바 '레스트(Rest)'에서 진행됐다. 위스키가 격식을 갖춘 자리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술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한 공간이다.

영상에서는 장윤주가 캐치테이블의 '위스키 페어링' 서비스를 소개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이는 원하는 위스키를 사전 주문하고 식당에서 수령해 곧바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가비는 "먹고 싶은 음식과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며 "꼭 이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에서 페어링된 '글렌피딕 15년'은 복합적인 아로마와 달콤한 꿀, 은은한 바닐라, 진한 건과일 향이 어우러져 풍부하고 복합적인(RICH & COMPLEX) 풍미가 특징이다. 부드러운시나몬과 오크 향이 레이어링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장윤주는 글렌피딕 15년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새롭게시도한 연출 포인트들에 대해 소개했다. 

가비는 영상 말미에서 다음 프로젝트의 주인공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씬의 한 수 다음 챕터를 예고했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과 향후 공개될 프로젝트는 글렌피딕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글렌피딕 15년의 풍부하고 복합적인 매력을 이번 영상과 화보에 잘 담아냈다고 생각한다"며 "위스키와 일상 속 다양한 음식들이 편안하게 어우러지는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