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내춘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우측 네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박내춘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우측 네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대학생 고객층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경희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체험형 부스와 이벤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경희대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커피차 운영, 룰렛게임 부스, 현장추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농협은행×네이버페이 QR코드를 통해 신규계좌 개설과 올원뱅크 사용 인증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슨 에어랩 등 1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추첨해 전달했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농협은행은 전했다.

농협은행×네이버페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농협은행 계좌로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를 신규 등록한 고객이 네이버페이 캠퍼스 존 내 식당 등에서 현장 결제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박내춘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대학축제는 젊은 고객층과의 효과적인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스고객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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