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의 외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외환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예선에 20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외환 관련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겨루는 퀴즈 형식의 경연대회로 치러졌다.
지난 15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전국 450여 개 영업점과 본점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외환 우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문제 출제와 격려에 나섰다.
치열한 접전 끝에 테헤란로금융센터 노혜순 차장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임종룡 회장은 직접 1위 수상자에게 우승 자켓을 입혀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은행장 표창과 함께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정진완 은행장은 "외환 업무는 우리은행의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챔피언십을 통해 외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외환 전문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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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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