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NH농협카드 본사(서울 종로구)에서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좌측에서 세 번째), 농가주부모임 박민숙 회장(좌측에서 두 번째), 고향주부모임 김연숙 회장(좌측에서 네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카드
25일 NH농협카드 본사(서울 종로구)에서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좌측에서 세 번째), 박민숙 농가주부모임 회장(좌측에서 두 번째),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좌측에서 네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산불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민경 사장이 이끄는 NH농협카드는 지난 25일 산불피해 복구 및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에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카드공익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카드공익기금은 NH농협카드 이용액 중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됐다. 이 기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업인들을 돕고자 이번 카드공익기금을 마련했다"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실시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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