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최근 발생한 미얀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미얀마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지진으로 미얀마에서는 수많은 인명 피해와 주택 붕괴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강 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재해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했다.
기부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구호 물품 제공, 피해 지역 복구,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인도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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