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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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로 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다.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한때 8만1000달러대로 추락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 직후에는 8만8000달러대를 지키기도 했지만  곧이어 아시아 증시와 미국 증시가 폭락을 기록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했다. 

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58%(71만원) 하락한 1억2252만원, 이더리움은 267만원, 리플은 3029원에 거래 중이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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