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자사 복합 식문화 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카카오 및 견과류 전문 브랜드 '코코하'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3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갤러리 '큐브'와 베이커리 '르밀' 두 공간에서 진행된다. 갤러리에서는 코코하가 과테말라에서 공정무역으로 들여온 카카오 원물과 제주 로스팅 카카오 제품을 전시하며 베이커리에서는 코코하 제품을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특별 메뉴로는 카카오의 깊은 풍미를 살린 '코코하 크로플', 고소한 메밀과 카카오가 어우러진 '코코하 메밀라떼', 향긋한 '코코하 티' 등이 준비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품질 카카오 원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 체험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카카오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