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은 글로벌 식품기업 크래프트 하인즈와 협업해 크림치즈를 활용한 '베리 스윗' 시리즈 5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크래프트 크림치즈의 진한 풍미와 딸기의 달콤함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첫 출시 제품은 크림치즈 시트에 딸기 크림치즈를 넣은 '베리스윗 크림치즈 붓세', 크림치즈와 딸기잼으로 촉촉함을 더한 '베리스윗 크림치즈 파운드', 새콤달콤한 딸기잼과 꾸덕한 크림치즈를 넣은 '베리스윗 크림치즈 패스츄리' 등 3종이다.

13일에는 폭신한 카스테라에 딸기 크림치즈를 샌딩한 '베리스윗 크림치즈 샌드'와 한 입 크기의 딸기맛 누네띠네 파이 '베리스윗 크림치즈 누네띠네' 등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삼립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고소한 크림치즈와 조화로운 딸기 베이커리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적극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