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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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급락 중이다. 재점화된 미중 관세전쟁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4일 1억6000만원대를 회복했다가 현재(5일, 10시 기준)는 1억5400만원대까지 급락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시장이 받아들이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5일 오전 10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75%(115만원) 상승한 1억5520만원, 이더리움은 433만원, 리플은 4008원에 거래 중이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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