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인 섹타나인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지난 20일 서울 도곡동 사옥 'SPC2023'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대일 대표이사와 자율준수관리자, 임직원들은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 2부에서는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를 초청해 임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정거래 법규 준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섹타나인은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거래 준수 매뉴얼을 배포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대일 대표이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이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선진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