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맞이 국내여행'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본 행사는 내수 진작 차원에서 국내 여행 상품 위주로 기획됐으며, 겨울방학 기간을 고려해 2월 9일까지 진행한다. MD가 추천하는 스키장 이용권, 스파 및 테마파크 이용권, 호텔 리조트 이용권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 상품별 선착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장은 롯데온에서 국내여행을 검색하면 연결된다.

이날에는 '오크밸리 리프트권(2만원대)'과 '휘닉스 평창 나이트 리프트권(3만원대)'을 특가로 선보인다. 또 오는 24일까지 3일간 롯데온 단독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되는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입장권(9000원대)도 선보인다.

이에 더해 23일에는 아쿠아플라넷 제주 이용권을, 26일과 27일에는 '소노벨 변산' '쏠비치 삼척' 숙박권을 특가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태래 롯데온 여행서비스TF팀장은 "최근 고환율 여파로 국내여행, 단기간 여행을 찾는 고객이 증가 추세"라며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