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맘스터치
사진=맘스터치

맘스터치는 내달 18일부터 전국 맘스터치 가맹점을 대상으로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담은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에 위치한 12개 맘스터치 직영점에서 2월 10일부터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신메뉴 판매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내달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맘스터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가는한 12개 직영점은 DDP점, 선릉역점, 강남대로점, 석수역DT점, 사당역점, 명동점, 홍대입구점, 학동역점, 도산대로점, 방배역점, 가든역삼점, 테라스용산점이다. 

먼저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그가 애정하는 위스키이자, 미국 켄터키주의 대표 주종인 버번 위스키를 기반으로 개발한 '버번 소스'가 킥인 프리미엄 순살 치킨이다. 저서 '버번랜드'에도 등장할 만큼 오랜시간 공들여 개발한 에드워드 리 셰프의시그니처 소스 레시피를 치킨 소스로 적용해, 달콤하면서도 깊은 버번 위스키의 진한 풍미가 육즙이 가득한 100% 닭다리살의 맘스터치 '빅싸이순살'과 만나 기존 치킨에서 경험하지 못한 중독성 강한 끝맛을 선사한다.

'에드워드 리 컬렉션' 버거 2종은 에드워드 리 만의 레시피로 개발한 특제 베이컨 잼 소스를시그니처 버거인 그릴드비프버거와 싸이버거에 녹인 신메뉴다.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는 두툼한 100% 호주산 와규패티의 풍부한 육즙과 베이컨을 잘게 자르고 설탕에 졸여 잼처럼 만든 에드워드 리 셰프만의 특제 '베이컨 잼'으로 풍미를 극대화한 비프버거다.

주문 즉시 고온의 그릴에서 눌러 구워 크리스피하면서도 육즙 가득한 순 쇠고기 패티에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베이컨 찹과 딜 피클을 더한 '단짠' 매력의 베이컨 잼과 고소한 치즈 소스가 만나 더욱 풍부한 육향과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사진=맘스터치
사진=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는 에드워드 리의 베이컨 잼과 부드러운 맘스치즈소스,시그니처 패티인 100% 닭다리살 '싸이패티'가 만나 고급스러운 감칠 맛이 자아내는 압도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베이컨 잼'은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식자재 중 하나인 베이컨이 주재료로 미국 현지에서는 샌드위치나 버거에 발라 먹는 잼으로 대중화돼 있다. 특히, 맘스터치 베이컨 잼은 기존처럼 베이컨을 통으로 사용하지 않고 씹는 식감을 살린 찹(Chap) 스타일의 베이컨을 균일하게 스프레드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가 적용된 버거 신메뉴 2종은 2월말 일부 직영점에서 먼저 선보인 후 3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 예정이며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는 철판 조리 설비를 갖춘 전국 500여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오직 미국에서만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 TV를 통해 상상만 했던 '에드워드 리 셰프의 맛'을 전국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에드워드 리 컬렉션'을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그와 함께 선보일 다양한 협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