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한복 액세서리 복(福) 인테리어용품 주방조리도구 등 약 100여종으로 구성된 '설 명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통미를 살린 한복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꽃무늬와 나비 장식을 활용한 '가체 머리띠'는 핑크 화이트 톤의 은은한 색감을 사용했다. 빨강 보라 노란 흰색 등 다양한 컬러의 '댕기 머리핀'도 준비했으며 민화풍 나비와 꽃 무늬 머리핀은 일상복과도 매칭이 가능하다.

복(福) 인테리어용품도 판매한다. '부엉이 자석 풍경'은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부엉이 장식이 특징이며 문을 여닫을 때마다 청아한 소리가 난다. '달항아리 인테리어 오브제'는 유광 무광 사이즈별로 구성했고 발등에 '복(福)' 자를 수놓은 '복을 부르는 복 거실화'는 그린 브라운 화이트 3종류로 선보인다.

주방조리도구로는 채썰기와 껍질벗기기 칼날을 일체형으로 구성한 '올 스테인리스 양면 감자칼'과 삼베 마 면으로 제작된 '삼베 주머니'를 2종류 사이즈로 판매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부담없이 준비하고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상품으로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2025년 올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