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17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펜데믹 이후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에게 스카치블루의 핵심 속성인 정통성과 부드러움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운 디자인은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강조한 텍스트 기반 라벨에 마스터 블렌더 '존 글라스'의 서명을 더했다. 또한 로고를 간결하게 개선해 브랜드 가시성을 높였으며 '스카치블루 21년'은 병 모양을 사각병에서 원통형으로 변경하고 라벨 하단에 다이아몬드 패턴을 형상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높아진 위스키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다양한 세대의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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