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8일 만에 10만달러를 탈환했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근원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되살아나면서다.
또한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연 3%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작년 10월, 11월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씩 연속으로 두 차례 인하했다.
16일 오전 10시 비트코인 가격은 업비트 기준 전날보다 -0.5%(70만원) 상승한 1억4650만원대에 거래 중이며, 주요 가상자산들도 소폭 하락해 이더리움은 499만원, 리플은 4430원에 거래 중이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장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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