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치킨
사진=교촌치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2일까지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7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교촌의 'K(Kyochon)'와 '스피커(Speaker)'를 결합한 명칭으로 2030세대 및 MZ세대 고객들로 구성된 교촌의 공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 멤버들은 교촌 브랜드와 메뉴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교촌에 새로운 목소리를 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K-스피커스' 7기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60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될 예정이며 △SNS 소통에 적극적인 지원자 △사진·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지원자 △미션을 열정적으로 수행할 의지가 있는 지원자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4일이다.

최종 선발된 'K-스피커스'는 오는 31일부터 3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교촌치킨의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교촌의 브랜드('교촌통닭 1호점', '교촌필방', '메밀단편', 교촌치킨앱 등) 및 제품(메뉴, 주류 등)을 활용한 주차 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활용해 개인 블로그와 SNS 채널에 MZ세대의 독특한 개성과시각으로 교촌의 진면목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교촌은 'K-스피커스' 7기 전원에게 매월 모바일 제품 교환권 3장을 제공하고 자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 6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교촌치킨 모바일 상품권과 교촌 플래그십 스토어인 '교촌필방' 식사 혜택이 주어진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 청년세대가 교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고 교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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