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스페드 와규 /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그래스페드 와규 /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10일부터 28일까지 프리미엄 미식 선물세트부터 가성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2025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국내 최초로 '그래스페드 와규'를 직접 수입해 45만원대 선물세트로 판매한다. 그래스페드는 넓은 목초지에서 자연 방목으로 키우는 방식으로 호르몬과 항생제, GMO 사료 없이 키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 사진=갤러리아백화점
DRC 로마네 꽁띠 / 사진=갤러리아백화점

프리미엄 와인숍 '더 비노494'에서는 DRC 로마네 꽁띠 세트와 맥캘란 호라이즌 등 1억5000만원대 초고가 주류 상품도 선보인다. 도멘 르루아 세트는 3420만원에 한정 판매된다.

가성비를 고려한 프리미엄 식재료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932년 설립된 프랑스 수산 통조림 브랜드 '라벨일루아즈'의 수제 통조림 세트를 9만~15만원대에 판매하며, 130년 전통의 테누타 산틸라리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영준목장 수제 치즈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미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 고려해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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