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2025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홈플러스가 27년간 축적한 유통 노하우와 구매 빅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홈플러스는 AI 가격혁명, 물가안정 365, 홈플러스 단독상품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AI 가격혁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기별 수요가 높은 상품을 선별해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이며, 물가안정 365를 통해 생필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또한 보먹돼, 당당, 홈밀, 이춘삼 등 자체 브랜드로 가성비를 높였다.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첫 프로모션에서는 보먹돼 삼겹살과 목심을 판매하며, 농협안심한우는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딸기(500g)는 행사카드로 결제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동기간 진행되는 '딸기 유니버스'에서는 금실 딸기, 킹스베리 딸기 등 전 품목을 8대 카드 결제시 5000원 할인해준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빅데이터를 통해 더욱 치밀하게 상품, 가격, 혜택들을 기획해 합리적인 장보기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2025년 한 해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담을수록 남는 장보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2일부터 15일까지 고산지 바나나, 풀무원 소가 찌개 두부, 팽이버섯 등 AI가 선정한 핵심 상품들을 업계 최저가로 제공하는 'AI 가격혁명'도 함께 진행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