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 아몬드·크런키' 2종 2차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플레이브는 버추얼(가상) 아이돌 최초로 음원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롯데마트·슈퍼는 빼빼로 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고자 8각 패키지의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 아몬드·크런키' 2종을 단독 출시한 바 있다.
실제로 출시 당일 전국 각 점포에서 플레이브 빼빼로를 사기 위한 오픈런이 발생했고, 매장 오픈 1시간 만에 준비 물량의 90%가 소진되어 이틀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빼빼로의 경우 11월에 고객 수요 및 매출이 가장 높은 상품으로, 성수기가 끝난 이후 12월에 다시 한번 대량으로 물량이 입고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번 2차 판매 '플레이브 빼빼로'는 1차 판매 물량과 마찬가지로 각 패키지 전면에 최근 발매된 미니 앨범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의 의상과 10월 앵콜 콘서트에서 공개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비주얼이 담겨 있다.
또한 플레이브 빼빼로 구매 고객에게 포토 카드 1세트(랜덤 2장)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포토 카드는 총 10종으로, 각 멤버 별 일반 포토 카드와 멤버들의 손 글씨가 담긴 스페셜 포토 카드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마트몰에서는 7일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전국 택배 배송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의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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