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과 이슬람 세계의 격변'
"건설회관 가치와 활용도 계속 높일 것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12월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중동 전쟁과 이슬람 세계의 격변'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이스라엘과 중동 국가간 전쟁이 세계 정세에 미칠 영향과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균형잡힌 시선과 지성적 접근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이희수 교수는 중동 역사와 이슬람 문화 국내 최고 전문가로 KBS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고 정부 주요 외교정책 자문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합은 강의 시간대를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음료(샌드위치·커피)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지원과 다양한 행사 유치 등을 통해 건설회관이 명실상부한 강남문화 1번지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설회관의 가치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김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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