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한부모가정 등에 생필품 전달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국가유공자와 한부모가정 등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삼표그룹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국가유공자와 한부모가정 등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한부모가정 등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위크는 삼표그룹 전 계열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하는 집중 사회공헌활동 기간으로 서울과 포항, 삼척 등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박스에 포장해 포항 지역 한부모가정 등 15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26일에는 삼척 거주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직접 기초 생필품을 구입하고 10가구를 방문해 감사 인사와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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