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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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3년 연속 창경궁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CFS는 전날 서울 종로구 창경궁 관덕정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사적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창경궁 관리소와 함께 수목 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관덕정 일대의 낙엽을 수거하고 정리했다.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CFS 대표이사는 "낙엽을 정리하며 창경궁을 눈에 담고 동료들과 함께 깊어가는 한국의 가을 정취도 즐길 수 있었다"며 "CFS 구성원으로서 아름다운 창경궁을 가꾸는 활동에 3년째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종익 창경궁 관리소장은 "창경궁은 사계절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우리의 대표 국가 유산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수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CFS 임직원들이 올해도 잊지 않고 창경궁의 수목을 가꾸는 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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