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일그룹
사진=매일그룹

매일그룹은 대한골프협회와 공동 주최한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달 30~31일 제주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당초 3라운드로 예정됐던 대회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2라운드에서 조기 종료됐다. 일본의 미나미자키 지로가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의 이영기가 6언더파 138타로 준우승했다.

만 50세 이상 국내외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매일그룹은 중장년층 갤러리를 대상으로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소개했다. 단백질 음료 '셀렉스 프로핏' 균형영양식 '메디웰'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오스트라라이프' 피로개선 제품 '셀렉스 릴렉스 샷' 등을 선보이고 시음 행사도 진행했다.

매일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니어 소비자들에게 우리 제품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후원할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 SBS 골프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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