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를 오는 26일 국내 공식 출시하며 전국의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9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토요타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했고 성능 개선과 상품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토요타코리아는 설명했다.

이번 모델은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Premium) 그레이드, 총 2가지 출시되며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고객이 세단에 기대하는 본질적인 가치인 품질, 내구성, 신뢰성 등 기본기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된 모델"이라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toyota.co.kr) 또는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충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