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회사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실무' 집합교육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개강일은 11월 19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제도와 규정을 실무 중심으로 신속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의 핵심 내용과 분쟁 조정 사례, 민원 대응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습함으로써, 지점 영업직원을 비롯한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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