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은 방한 외국인 대상 여행 서비스 '트리플 코리아'가 14일부터 15일까지 오사카 난바광장에서 열리는 'KOREA×JAPAN TABI FESTIVAL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지자체와 관광업계 등 약 30개 기관이 참여하며 6~8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트리플 코리아는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 고객에게 에코백, 파우치,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2일까지 '트리플 코리아 인바이츠 유' 이벤트를 통해 한국여행을 희망하는 외국인 3명에게 호텔 2박 숙박권과 쿠폰팩을 증정한다.

지난 3월 출시된 트리플 코리아 앱은 방한 외국인을 위해 여행 준비부터 현지 정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영어와 일본어로 제공하고 있다.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CSO는 "앞으로도 방한 개인 여행객들이 한국의 문화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