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오롱FnC
사진=코오롱FnC

코오롱FnC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9월 5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리콜렉티브 아티스트 토크 나잇'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콜렉티브' 프로그램의 세 번째 시리즈로 '작업의 원형과 변형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래코드 10주년 기념 전시에서 시작됐으며 2023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의 '리콜렉티브 밀란' 전시로 이어진 지속가능성 메시지 전파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행사에는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 우한나를 비롯해 송민정, 양윤화 작가와 강문식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큐레이터 이상엽이 진행을 맡는다.

참석자들은 아티스트들과 직접 대화하며 창작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인형 뽑기 이벤트와 무료 스낵, 주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래코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래코드의 메시지를 예술로 전달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가능 패션을 향한 래코드의 비전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프리즈 서울' 청담 나잇 날짜에 맞춰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래코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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