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한화갤러리아의 '갤러리아 광교점'에 새 매장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무신사 스탠다드는 국내 5대 유통사 모두에 입점하게 됐다.

오는 29일 오픈 예정인 갤러리아 광교점 매장은 약 740.5㎡(224평) 규모로 무신사 스탠다드의 남성, 여성, 아동 라인의 24FW 시즌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무신사 회원 대상 전 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입점으로 무신사 스탠다드는 롯데(타임빌라스 수원점), 신세계(스타필드 수원점), 현대(현대백화점 중동점), AK(AK플라자 분당점), 그리고 한화(갤러리아 광교점)까지 국내 5대 유통사 모두에 매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 성과는 올해 4월 첫 '숍인숍' 스토어 오픈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이룬 것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캐주얼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