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개인전 '서도호: 스페큘레이션스'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코오롱스포츠는 서도호 작가의 '브릿지 프로젝트' 중 '완벽한 집'의 일환인 'S.O.S' 제작에 참여했다. 

래코드는 서도호 작가와 협업해 업사이클링 티셔츠 5종을 전시 굿즈로 제작한다. 

이 티셔츠들은 작가의 '공간의 전치' 개념과 래코드의 업사이클링 철학을 결합해 만들어졌으며 예약 주문 방식을 통해 친환경성을 더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서도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코오롱스포츠의 철학을 예술적 측면에서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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