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VS NC다이노스) 홈경기를 맞아 '롯데자이언츠X세븐일레븐 매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경남지역 경영주와 임직원 100여명이 함께 화합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응원하는 스포츠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매치데이 행사를 기념해 경영주와 임직원이 시구·시타를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구는 부산·경남 지역 다둥이 아빠 조현승 세븐일레븐 FC가 나설 예정이다. 시타는 거제하청점 김태만 경영주가 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사직구장 중앙광장에서 관객 참여형 이벤트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경기 중에는 세븐일레븐과 함께하는 OX 퀴즈를 하는 등 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벤트 체험 부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해 약 900명의 참가자에게 '홈 레플리카 유니폼', '세븐일레븐 인기 주전부리 및 스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 7을 잡아라' 존에서는 공이 날리는 박스에 들어가 에어볼을 잡은 컬러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며, '다트 룰렛 이벤트-세븐을 맞춰라' 존에서는 다트게임을 즐기고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이번 매치데이 이벤트는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진정한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주, 임직원, 고객 등 세븐일레븐의 모든 가족이 함께 경험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