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카테고리 투자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2024년 2분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5일 밝혔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633억원으로 30.3% 증가했다.
국내사업에서는 '0k㎈ 아이스바', '졸음번쩍껌', '이지프로틴' 등 헬스&웰니스 신제품 출시로 매출을 확대했다. 특히 '0k㎈ 아이스바'는 출시 이후 3천만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인도 지역 매출 확대와 해외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인도 사업의 2분기 매출은 9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성장했으며 수출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영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2028년까지 국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빼빼로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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