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어케이
사진=비어케이

비어케이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비어가든에서 개최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제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4 한·중 미래발전 제주-산둥 교류주간'을 기념해 중국 산둥성의 대표 축제인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국에서 재현한 행사다. 

특히 주말에는 개장 전부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고 테이블이 만석을 이루는 등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페스티벌에서는 '칭따오 라거 생맥주', '칭따오 논알콜릭 오리지널',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그리고 프리미엄 라인인 '칭따오 1903'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칭따오 1903은 칭따오 맥주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높은 몰트 함량으로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했다. 또한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과 제주 향토 기업 한라산 소주가 협업한 칵테일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JSW 뮤직 그라데이션' 공연과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중국 산둥성의 대표 축제인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을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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