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는 베를린 테이스팅 20주년을 기념해 에라주리즈의 아이콘 와인 '돈 막시미아노' 2021 빈티지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돈 막시미아노는 에라주리즈의 아이콘 와인으로 국내에서 '대한항공 일등석 와인'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공개된 2021 빈티지는 강렬한 보랏빛을 띠며 프렌치 오크 22개월 숙성을 거쳐 넛맥, 카라멜, 바닐라의 부드러운 향이 특징이다.
카베르네 소비뇽, 말벡, 카르메네르 등 다양한 품종의 아로마가 어우러져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데스코차도스에서 98점,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7점을 획득했다.
에라주리즈는 1870년 설립된 칠레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로 5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아영FBC는 이번 신규 빈티지 공개와 함께 'GS25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GS25 할인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등석 와인을 우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cys@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