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영FBC
사진=아영FBC

아영FBC는 오는 27일부터 와인 오마카세 서비스를 사브서울과 5개 다이닝 매장(무드서울, 모와, 르몽뒤뱅, 클럽 코라빈, 무드앵커)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와인 오마카세는 일본어 '오마카세'에서 따온 서비스명으로 '맡기다'라는 뜻으로 소믈리에에게 고객의 와인 선택을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각 매장의 바(Bar) 좌석에 앉아 메뉴를 주문하고 오마카세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소믈리에가 고객의 음식 메뉴, 개인적인 취향, 그리고 그날의 기분 등을 고려해 와인을 선정한다. 

아영FBC는 이번 와인 오마카세 서비스를 총 6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첫번째로 선보이는 사브 서울은 '와인 동굴' 컨셉으로 압구정에 위치해 있다. 

무드서울은 서울의 중심 한강에 솔빛섬에 위치하고 있다.

르몽뒤뱅은 컨템포러리 퀴진과 함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 미식의 성지인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명동 모와(MOWa)는 와인나라 명동점 매장과 함께 숍인숍 형태의 미식 공간으로시그너처 공간인 와인 터널이 펼쳐져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사브서울 등 모든 외식매장은 다양한 와인과 페어링 조합이 좋은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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