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블렌디드 위스키 '올드캐슬'(Old Castle)을 활용한 하이볼 '오리지날 하이볼'을 직화 스테이크 전문 주점 '뉴욕야시장'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하이볼 수요가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쳐 올드캐슬을 활용한 새로운 하이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오리지날 하이볼은 하이볼 특유의 청량감과 올드캐슬만의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다른 하이볼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과 위스키 입문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욕야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대표 메뉴인 '치르치르미치르'와 '오리지날 하이볼'을 함께 구성한 '치하(치킨+하이볼) 세트'를 정상가보다 2000원 저렴한 2만1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오리지날 하이볼은 전국 뉴욕야시장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8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점포 별로 출시 시기가 다를 수 있다.
박소영 대표이사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뉴욕야시장'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제품력과 합리성을 모두 갖춘 '올드캐슬'과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올드캐슬의 판매채널 및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올드 캐슬은 대한민국 1등 위스키 '골든블루'를 직접 블렌딩한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