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신한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2종목을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SOL 미국AI전력인프라' ETF는 AI 산업 발전과 함께 소비전력 규모의 확대가 예상되면서 관련 전력인프라 분야의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점에 상장된다. 전력인프라 관련 산업 분류에 속하는 미국 기업 중 'AI 전력', '원자력' 키워드와 유사도가 높은 종목들로 구성된다.
'HANARO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금리 인하 지연, 시장 불확실성 확대 상황에서 장외 MMF와 유사한 수준의 안정성과 유동성을 추구하는 수요가 증가한 데 따라 상장된다. 듀레이션 0.16Y 안팎의 초단기형 상품으로 KOFR, CD금리, CP, 채권 등으로 구성된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관련기사
김현정 기자
harika@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