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트리플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의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트래블월렛과 함께 '일본 우정 여행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트리플의 '인공지능(AI) 여행 일정 생성' 기능과 트래블월렛의 자동 분할 정산 기능 'N빵 결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정 공유, 분할 결제 등 친구나 지인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흔히 겪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스마트한 여행 트렌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즈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트리플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올여름 휴가로 가고 싶은 일본 도시를 골라 트리플에서 AI를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여행 일정을 생성한 후 여행을 함께할 친구를 모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활용도와 지원 동기 등을 종합 평가해 총 5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팀당 100만 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을 제공한다.

서포터즈는 다음 달 말까지 여행을 떠나 트리플과 트래블월렛의 편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트리플 및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AI 및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여행 과정을 더욱 스마트하게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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