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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영FBC

아영FBC는 리테일 샵 와인나라가 명동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명동점 오픈은 지난해 8월 인천 송도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첫번째다.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와인나라 명동점은 전략 매장이라는 매장 컨셉에 맞춰 모와(MOWa) 내부에서 와인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가의 와인을 한데 모아 놓은 셀러공간은 전문 소믈리에의 설명과 추천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빠르고 간편하게 와인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와인 터널' 입구부터 베스트셀러 와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테이스팅 존도 있다.   

명동점에서는 오는 17일~30일까지 와인나라의 베스트셀러 브랜드인 파이퍼 하이직, 캔달잭슨 등을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는 명동점 단독으로 '샤또 무똥 로칠드'와 '발베니 30년' 등 프리미엄 와인과 위스키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명동점이 위치한 모던 레스토랑 모와(MOWa)에서는 오픈기념 스페셜 테이스팅 행사를 연다. 

6월 22일 1, 2부로 나뉘어 운영하며 5종의 고가 프리미엄 와인·위스키와 모와시그니처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테이스팅 한 와인을 병으로 구매하면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와인나라 이권휴 대표는 "명동 한복판에 와인나라 매장을 오픈한 것은 국내 와인시장과 고객의 수요 변화에 가장 빠르게 응대가 가능한 전략 매장을 운영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모와(MOWa) 레스토랑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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