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마켓
사진=G마켓

G마켓은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투어·티켓 예약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에서 즐길 수 있는 1만여개의 상품을 한 데 모았다. 인기 여행지 교통패스, 테마파크 입장권, 액티비티 등을 소개한다. 현지에서도 실시간으로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하다.

여행 맞춤형 상품 검색도 된다. 가격, 최소 출발인원, 투어 언어 및 소요시간은 물론 즉시 사용 여부까지 검색 조건으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상품에 따른 실시간 가격 확인도 가능하다. 원하는 예약 상품의 종류와 조건을 지정하고 날짜별로 실시간 가격을 체크해 비교하면 된다. 현지 사정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잦은 투어, 티켓 예약상품의 특성을 반영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600여개의 인기상품을 1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별도의 쿠폰을 사용할 필요 없이,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대표 상품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세부 오슬롭 고래상어투어 △바토 파리지앵 크루즈 △싱가포르 리버크루즈 탑승권 △괌 돌핀크루즈 △파리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 △방콕 실롬타이 쿠킹클래스 등이다.

김희경 G마켓 로열티&부킹플래닝팀 매니저는 "최초 등록한 1만여개의 상품 외에도 더 다양한 투어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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