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다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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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0일 한화엔진에 대해 "고가물량과 부품의 향연이 펼쳐진다"며 적정주가를 1만8000원으로 20% 상향조정했다.

17일 종가는 1만2400원이다.

최광식 연구원은 "1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은 올해 분기별로 계속될 것으로 결론내린다"며 "올해 납품 엔진은 2022년에 수주한 고가물량이 대다수이며 재료비 인상 영향도 종료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에도 가격 인상과 부품 성장으로 또 증익될 것"이라며 "이에 적정주가를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견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부품이 경쟁사에 준하는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갖췄다며 선호주로 유지했다.

한화엔진의 중장기 실적은 올해 매출 1조2000억원을 제시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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